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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채권형펀드 6일만 600억원 순유출[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 13거래일간 자금 180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선 6거래일 만에 600억원이 빠져나갔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 127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21일부터 6일까지 자금 1806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6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5거래일간 자금 384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선 621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5거래일간은 6539억원이 들어왔었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16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거래일 동안 677억원이 빠져나갔었다.

지난 5일 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5206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1조3546억원, 순자산총액은 112조2868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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