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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파수닷컴은 데이터 식별∙분류 솔루션인 '파수 데이터 레이더 v1.2'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수 데이터 레이더는 기업이 보유한 모든 비정형 데이터들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내용과 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분류한다. 데이터 중요도에 따라 문서 사용 권한을 통제하고 사용 내역 추적과 분석도 가능하다.
데이터 내용이나 속성이 변경되면 즉각 분류 정보에 반영해 최적화된 보안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보안 관리자는 개인용 디바이스와 서버 등 저장소에 분포된 데이터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GDPR, 개인정보보호법 등 컴플라이언스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이미 북미 시장에서는 데이터 중심 보안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핵심 과정으로 데이터 식별∙분류 기반의 보안을 꼽으며 관련 솔루션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서도 서서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파수 데이터 레이더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n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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