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이천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의회가 18일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행감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등 총 9건이 상정된다.
이번 제1회 추경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변경분과 주요 필수경비가 반영됐고, 민생안정, 시민 불편 해소, 민선 8기 공약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됐다.
총규모는 1온라인파칭코
조5937억29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6.43%인 2248억5500만원이 증액됐다.
추경안은 오는 25일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등을 거쳐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시정질문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도 예정돼 있어, 시민들이 제기한 문신천지예시
제 개선 상황과 제안된 대안들이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며 "시정에 대한 명료한 설명과 직문직답을 통한 발전 방안 모색으로 시정과 의정활동 성과를 함께 도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