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대통령경호처는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가정보원, 대검찰청, 경찰청 등 14개 기관과 함께 대통령경호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다음 달 4일 예정된 대통령 취임식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경호 위협 요소를 분석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호처와 관계 기관 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대책위원장인 안경호 경호처장 직무대행은 신한은행서민전세자금대출 회의에서 "기관별로 상황별 시나리오와 매뉴얼을 정교하게 점검해야 한다"며 "각 기관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 위치에서 최상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고 경호처는 전했다. kind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