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지난 6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순임)를 열고 제31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된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된다.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들어가 예산안과 기금운용 쌍용차회생절차 계획안을 심사한다. 12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12월 12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상정된 주요 안건들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북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구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만기연장수수료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