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월26일 국회에서 열린 '끝까지 간다'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7일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공원을 방문해 죽산 조봉암 선생 묘역을 참배했다.
조 대표는 이날 묘역 참배 이후 현장최고위를 열어 "죽산은 이승만 정부에서 친일 지주 세력의 완강한 반대를 뚫고 농지개혁 단행했다"면서 "땅을 특권층의 불로소득 바다이야기슬롯 자원이 아니라 국민 다수인 농민의 목숨과 같은 생산수단으로 바꾼 결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당은 토지개혁을 토지공개념으로 이어받겠다"면서 "(토지공개념을) 부동산 정책 전반으로 확장해 주거권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또 "죽산은 국민 의료보장, 무상교육, 사회보장제 실시 등을 통해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주 바다이야기하는법 창했다"며 "이는 혁신당의 '사회권 선진국' 구상의 뿌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죽산의 길을 잇겠다"고 했다.
혁신당에 따르면, 조봉암 선생 묘역을 정당 대표 자격으로 참배한 것은 조 대표가 처음이다.
한편, 조 대표는 지난 23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