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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식 '누아누아'·일본 카레 '아비꼬'도 곧 입점

라미엔샤오롱바오 롯데백화점 부산점[롯데백화점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맛보던 최고 딤섬을 그 맛 그대로 부산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9층 식당가에 '라미엔샤오롱바오'가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라미엔샤오롱바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크리스탈 제이드사가 운영하는 딤섬 전문 식당이다.

원조의 맛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현지 출신 요리사가 소룡포를 비롯해 딴딴면, 우육탕면을 상하이식 정통 요리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여기에 동해안 붉은 대게살, 청정 한우, 신안 천일염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신선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달 말에는 태국 음식점으로 유명한 '누아누아 By 콘타이'와 일본 카레 전문점 '아비꼬'가 잇따라 입점한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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