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주민자치프로그램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강의'에서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프로그램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강의'에서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 극복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화장품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실천 캠페인 이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화장품과 비누를 나누며, '함께 사는 감천면'을 주제로 인구 감소 심각성을 공유하고, 결혼·출산·귀촌·귀농 등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미화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인구 감소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감천면이 지속적으로 활기찬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천면은 혼인신고 기념 특별 포토존 등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