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8일간 진행된 이번 타이탄리턴즈 CBT는 유저들의 고전명작에 대한 향수를 자극, 서비스 재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타이탄리턴즈 CBT 기간 동안 몹소환 이벤트의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번 서비스 재개로 문 닫는 일 없이 끝까지 갔으면 한다”, “이야소프트의 건승을 빈다” 등의 호의적인 반응이 대부분. OBT에 바라는 점과 기대감 또한 게시물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CBT는 '타이탄리턴즈의 게임 시스템 및 서버 안정성과 유저 호응도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야소프트 타이탄리턴즈 개발진은 "유저들의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빠르게 오류나 버그 등을 수정하고 있다." 며 "추가 CBT 없이 바로 OBT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야소프트는 CBT에서 발견된 오류들을 수정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2/4분기 내 OBT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타이탄리턴즈는 게임 전문 크라우드 펀딩 텐스푼(㈜큐랩 대표 이상기)에서 서비스 재개를 위한 1차 펀딩을 마친 상태. 정식 서비스 준비를 위한 2차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차 펀딩에서 64%의 모집률을 기록하며 고전 명작 게임의 서비스 재개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