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캐릭인데 방어는 매직캐 위자수준
아머케릭인데 공격은 매직케 포실수준
공격도 허당, 방어도 허당
단지 하나 있는게 배3 스페셜 3단계
장비를 업글 할 수록 힘빠지는 캐릭이네요
이건 뭐 종이몸에 배3 스페셜 3 하나 크리터져야 느낌오는 캐릭
글레디에이터의 정체는 뭘까요???
글의 질문은 글래의 정체를 묻고 있지만, 글의 서론에 타클래스와 비교하면서 글래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에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서론부분에 더 집중을 하게 되네요.
1. 방어 = 제 캐릭은장갑, 부츠가 섀도우티타니움인데도 불구하고, 블러디 유지를 어떤 던전이든 죽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블러디의 체감 또한 타 클래스의 블러디보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구요. 레이지쉴드, 문스트라이크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베인,아트를 쓴 포실보다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2. 공격 = 이건 뭐.. 말 할 필요도 없이 타캐릭 배3중에서는 화력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래 자체 배3의 시너지, 기본어택의 수치, 스폐셜3단계를 볼 때 동급 장비 대비 체감 상 타 캐릭에 비해 1.5배 정도 더 쎈 느낌입니다. 타 클래스를 모두 경험을 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마지막으로 글래는 제압, 분노3중첩 시너지가 하이라이트 캐릭이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글래는 솔플캐릭이기 보다는 파티에 더 적합한 캐릭이라 생각을 합니다.
카발 내에서 글래에 대한 펌하, 하소연등의 글로 은행철도 님에게 "글래는 좋지 않다." 라는 편견이 심어져서 그렇게 느끼시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ㅎ
단순히 이거죠..
기존 캐릭을 버리고 갈아탈만한 메리트가 없었던거죠.
글래 처음 나왔을때, 명점비약 줬는데
그 명점비약도 제기억에 글래디에이터 뭐 사전예약결제? 명목으로
줬던걸로 압니다. 전 구입안했었고,
명등 따라잡는데 그리 오랜시간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그거먹어봐야 12등급이었죠. 그당시 12등급이면 명등도 아니죠.
이미 20등급이 쌔고 넘치던 시절.
20등급에 어느정도 장비를 맞춰논 캐릭을 정리하고
글래로 갈아탈만한 메리트가 없었던거죠.
요즘 ㄴGLㄱ쿄우 케릭을 세팅해서 놀고 있습니다..
에로님처럼 최상위템은 아니지만.. 시그급에서는 더 업글할 의향은 없습니다..
57확 211뎀 85증 319관통 정도의 세팅이지만..
전반적인 던전을 무난히 돌고있고, 망3 등 상위급 던전일 수록..
또한 길드원 딜이 좋으면 좋을수록 그 딜을 극대화 해주는 케릭이
바로 글레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워려와 글레를 보면 닮아 보인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템의 가격 뭐 상대적으로 비하되는 그러한 부분이 있지만..
분명 클래스의 존재로 던전, 쟁에서 중심을 잡고 해줄 수 있는 클래스라 봅니다..^^
1. 처음 하려는 유저는 모두다 무난하게 게임을 하려 합니다.
글래는 스킬트리나 세팅 등 기초적인 정보량에서부터 뒤쳐졌고 유저들은 고생하며 알고자 하지 않습니다.
다른 배틀스타일에 비해 공개되어 있는 정보량이 너무 희박해서 하고는 싶어도 손을 대는 유저는 없습니다.
2. 기존의 캐릭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기에 구지 글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공격/방어 두가지면만 부각된 캐릭터란 것입니다.
만일 위자드의 퓨리포션이나 아처의 힐과 같이 특별한 스킬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넘쳐나는 공/방 스킬로 치장된 캐릭은 지금으로도 충분해서 식상할 수 있습니다.
글래하는 이유도 격노때문 아닌가요?
하지만 타배틀스탈과는 다르게 격노는 좀 복잡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캐릭이죠.
3. 글래의 (쓸모있는)장비가 적다.
글래의 파워를 뽑으려면 이에 알맞은 부위별 옵션이 있어야하는데 다른 배틀들에 비해 너무 저조하죠.
제조도 없고.
만일 장비가 풀린다면 너도나도 글래해보려는 유저는 넘쳐난다고 봅니다. 호기심에서라도.
현재 본캐 수준의 장비만 제공된다면 글래로 전환하겠습니다.
정보야 내가 터득해 나가면 되는 것이고 재미야 내가 만들어가면 되는 거지만 장비는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글래하려고 막대한 투자하며 재미를 보기보다 무난한 투자로 현재 본캐로 갖고 노는게 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