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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1 18:43
쾌속검황님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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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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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투 신청이 아니라 님이 제글에 따라와서 시비 거시니까 이리 오라고 한겁니다.
다른분들한테 피해안가게...니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하는거 보고 싶겠습니까?
전부터 늘 느끼는 거지만 말귀를 참 못알아 들으시네요 ㅋ
그리고 제가 님한테 사과를 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인만 빨지말고 본인도 좀
챙겨달라고 하기에 님이 하신 그대로 사과를 한건데 그걸 가지고 조까이 사과 했다고
하시면 애초에 님이 하신 사과가 조까이 하신거라고 인증하는 겁니까?
연세가 많이 되셔서 까드신거 같은데 제가 그날일을 잘 적어드릴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적기편하게 음슴체로 적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검을 소유하신님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3채 마을 입구에서 신검을 쏘고 있었음.
저는 당시 정예 각디를 돌고 있었고, 출발직전에 3채에서 신검을 받고 들어왔음.
A 유저분이 신검 없냐고 외치기로 물었음.
그러자 B 유저분이 6채에서 쏘고있다고 외치기를 했음.
그랬더니 확인도 안해보고 A 유저분이 잘쏘고 있는 신검의 주인을 욕했음.
신검의 주인은 신검이 잘쏴지고 있는것을 확인한뒤 잘 쏘고 있는데 욕 했다면서
신검 안쏜다고 외치기 함.
이때 던전중이라 로그아웃 한것은 확인 안했지만 신검을 잘 받고있던 유저분들이
잘 쏘고 있는데 욕했다고 A 유저분을 뭐라고 함.
저도 개인적을 신검님과 친분이 있었기에 동조하는 내용의 외치기를 함.
잠시후 쾌속검황님이
"ㅋㅋㅋ신검쏘기 싫어서 자작한거여~~~농입니다 ㅎ" 라고 외치기 함.
듣보잡 부케였다면 뭐라고 했을테지만 이름있는 길드이고 해당 길드에 아는분들도
계셔서 아무말 안하고 그냥 던전 돌던거 계속 돌았음.
근데 리폿을 와보니 쾌속검황님이 이런글을 남겼음.
★ 누가뭐라든 귀를 막고~~~하는김에 2틀만 더~~
별의별 소릴 다듣습니다...아무이득없는 나눔의 일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날 그 당시에 외치기를 다 봐왔던 저로서는 사태를 그렇게 만드는데 일조하신
쾌속검황님이 리폿에 와서는 저렇게 선비체로 글을 쓰는것을 보고 기가 찼음.
그 글에 신검의 쏘고 계시던 당사자분이 이렇게 댓글을 남겼음.
"ㅋㅋㅋ신검쏘기 싫어서 자작한거여~~~농입니다 ㅎ" <<<하신 분도 계시죠~
누가 뭐라하면 귀를 막으면 되지만....채팅은 보입니다!! 아주 잘 보여요!!
이 댓글 아래 제가 농담도 때와장소를 가려서 하셔야 농담인데 어제같은 상황에서는
농약이 될수도 있구요..ㅋㅋ 라고 님의 말을 인용해서 뼈를 때렸음.
그 아래 님이 남긴 댓글임.
시바 안쏠란다...까지의 5줄내용만 보고 말한거예요.(5줄보고 웃었음..)
그런데...그건 30분전의 글이었고...채팅글은 아주밑으로 가있더군요...
채팅글이 업데이트되어있지않고 아주옛날글만 보고 말한내용입니다.
충분히 기분상하실수도 있죠...꾸벅~~~
라고 글을 남기신후 콕 찝어서 글을 적은 저와 설전을 펼치게 된것임.
이런 저런 설전이 오간후 아는 지인말 빨지 말고 님의 기분도 생각해달라고 하시기에
거의 오전부터 시작한 댓글이 종일 지속되는것도 싫고 해서 님이 하신 사과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함.
제가 콕 찝어서 말하니 기분상하실수도 있죠. 꾸벅~~~
그랬더니 님이 사과 조까이 한다고 쿠사리줌.
본인이 사과랍시고 한거 그대로 했는데....
사과를 조까이 했느니,거기잡고 생각해보라는둥, 적당히 빨으라는둥 아주 저속한
말씀을 하셨음.
그리고 그날 이후로 서로 별 터치 없이 각자 할일 잘하고 있었음.
그런데 오늘 또 질답글에 제가 단 댓글을 보고 공격들어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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